포워드 프록시
포워드 프록시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 있는 중계 역할이라고 보면된다.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받아 그대로 서버에게 포워딩하고 서버에선 그 요청에 대한 답을 해주는데 이 역시 그대로 클라이언트에게 그대로 포워딩 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이대리가 나에게 김과장에게 가서 회사로고 파일을 받아오라고 한다.
그럼 나는 이대리의 요청대로 김과장에게 가서 회사로고 파일을 받아 이대리에게 전달한다.
이렇게만 보면 난 중간에 껴서 왔다갔다만 하는 별 볼일 없는 역할로만 보인다
하지만 이 포워딩 프록시를 이용해 url 필터링 그리고 in/outbound 트래픽들을 로깅할수 있다.
이외엔 우회용도로 프록시 서버를 사용하곤 한다 그러고보니 초딩 컴퓨터 시간때
이 프록시기능을 이용해 학교에서 차단해놓은 사이트들을 맘껏 이용했던거 같다..
시간이 날때 스택오버플로우에 한번 물어봐야겠다.
리버스 프록시
리버스 프록시 또한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 있는 중계자의 역할이다
하지만 리버스 프록시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들은 포워드 프록시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들이 실제 서버 위치를 알고
무언가를 요청하는 반면 실제 서버위치를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리버스 프록시가 서버처럼 행동하기 때문이다.
리버스 프록시 서버에 request 요청을 보내면 request 요청에 따라 리버스 프록시 서버는 실제 백엔드 서버들에게
request 요청을 보낸다.
이를 이용해 로드밸런싱이 가능하고 실제 백엔드 서버들의 ip를 감추는 효과가 있다.
만약 리버스 프록시 서버를 쓰지않고 곧장 백엔드 서버들에게 request 요청을 날리게 되면 백엔드 서버의 ip가 노출되어 공격의 위험에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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